[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영파씨가 신곡 '콜드'를 소개했다.
영파씨는 4일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스페셜 앨범 '콜드' 쇼케이스를 열고 "'콜드'는 오늘처럼 눈 내리는 날씨와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했다.
영파씨가 신보를 발표하는 것은 지난해 8월 세 번째 EP '에이트 댓'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그간 정통 힙합 사운드 기반의 곡들로 '국힙 딸내미' 수식어를 꿰찬 영파씨가 이번 앨범 '콜드'로는 힙합 발라드에 도전, 'K팝신 청개구리' 귀환을 알렸다.
정선혜는 "틀을 깨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 장르도 그렇고 새로운 변화를 하는데에 두려움이 있기는 했지만, 항상 도전을 즐기는 편이다. 이번 기회로 더 많은 도전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뿌듯하면서 설렌다"고 했다.
이번 신보에는 타이틀곡 '콜드'를 포함, 총 7곡이 담겼다. 데뷔 첫 드라마타이즈 형식의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는 점이 관심사다. 정선혜는 "모든 곡과 가사가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인물 마음과 생각을 표현해 주고 있다. 영파씨표인 영화인 '콜드' 뮤직비디오'와 함께 봐주셨으면 한다"라고 했다.
타이틀곡 '콜드'는 우리의 마음을 어지러이 헤집어놓는 온도차에 대해 이야기한다. 보컬과 랩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영파씨의 음악적 역량을 만날 수 있다.
위연정은 "아련하면서 서늘한 밤공기가 생각나는 곡이다. 아련한 멜로디가 귀에 꽂혀서 저희가 부르면 어떤 느낌이 날지 기대를 많이 했다. 3월이지만 아직 쌀쌀하기도 하고, 오늘 눈도 내리는데 오늘 같은 날씨와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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