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곧 결혼을 앞둔 가수 은가은이 신곡을 소개했다.
4일 은가은은 "안녕하세요 가수 은가은입니다. 신곡 '약속합니다' 발매되었어요. 저의 12번째 자작곡 앨범인데요. 몇 번째 곡이 결혼곡이 될까 생각했던 적이 있는데 12번째네요"라 했다.
이어 "그리고 또 운명처럼 비슷한 길을 걸어오고 음악적 교류가 가능한 님을 만나인생에서 너무나 뜻깊은 이 곡을 예비신랑 현호씨와 함께 만들었어요"라 소개했다.
은가은은 "우리 두 사람의 진심을 담아 만들었으니, 결혼하시는 분들 혹은 시집 장가 보내시는 분들 또는 축하를 해주시는 분들 아님 시집가고 싶으신 분들 모두 이노래 들으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 했다.
한편 은가은은 지난해 12월, 정산금 미지급, 신뢰 파탄, 업무 태만 등을 문제로 T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당시 은가은은 "믿고 맡겼던 일들이 회사의 방만한 업무들로 인해 힘들었다"며 심경을 전했다.
이에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 21부는 은가은이 전 소속사와 T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소송에서 "TSM엔터가 이 사건 전속계약에서 정한 정산의무를 위반하여 과도하게 비용을 정산하였거나, 성실히 정산의무를 수행하였음을 믿기 어려워, TSM엔터와 은가은 사이의 신뢰관계가 깨졌다고 볼 여지가 상당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원고와 피고 사이에 2020년 5월 체결된 전속계약 및 부속 합의 효력을 정지한다"며 "소송 비용도 피고가 전액 부담한다"고 판결을 내렸다.
하지만 은가은의 전 소속사 측은 "전속계약 기간 중 아티스트에게 10억 가까운 정산금이 지급된 점에 대해서는 1심도 달리 판단하지 않았다. 1심 판단에 대해 즉시 항고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은가은은 독자적으로 활동 중이며, 오는 4월 가수 박현호와 결혼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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