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먹방 유튜버 쯔양이 성형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3일 유튜브 채널 '쯔양밖정원'에서는 '화잣일 자주 가냐구요..? 몸무게 성형 다 공개합니다 만신창이 Q&A'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쯔양은 그간 팬들이 궁금해했던 질문에 속 시원히 대답하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질문은 "지금까지 살면서 최대 몇 끼를 굶어봤는지 궁금하다"는 것이었다. 이에 쯔양은 "굶었다가 아무것도 안 먹은 기준이냐. 없는 거 같다"며 "일주일 동안 거의 아무것도 안 먹은 적은 있다"고 답했다. 이에 제작진은 "이유가 뭐냐"고 물었고 머뭇거리던 쯔양은 "힘들어서 그랬겠죠 뭐"라며 지난해 7월 구제역, 주작감별사 등 사이버레커들의 공갈 사건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성형 의혹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쯔양은 "코 수술 언제 했냐"는 질문에 손으로 코를 들어올리며 결백을 호소했다. 쯔양은 "성형에 대한 댓글이 많은데 일단 하고 싶다. 제가 젖살이 26살 때 빠졌다. 한번에 빠지니까 요즘 살짝 서운하다. 얼굴이 너무 달라졌다"며 "전체적으로 살이 빠졌다. 점점 말라가는 느낌"이라 밝혔다.
쯔양은 "살이 빠지기도 했고 나이도 들었다. 여러분들이 기억하시는 23살, 24살 모습이 지금은 없다"며 "가끔 댓글 보면 살짝 울컥한다. 기분이 좋을 때도 있고 안 좋을 때도 있는데 성형을 안 했는데 예뻐졌다고 하면 너무 감사한데 '이상하게 왜 건든 거냐'고하면 '얼굴이 요즘 별론가? 포동포동한 나았나?' 싶기도 하다"고 털어놨다.
쯔양은 "여태까지 계속 안 했던 게 얼굴이 달라지면 이미지가 변할까 봐 그랬다. 근데 이미 이미지가 변한 거 아니냐. 그러면 (성형을) 해도 되지 않을까"라고 바람을 드러내기도.
그러면서 쯔양은 시술 내역을 솔직하게 공개하기도 했다. 쯔양은 "근데 한군데 했다. 눈 위에 지방 뺐다. 보톡스 맞아봤고 필러 맞아봤다"며 "근데 필러 안 맞은 지 진짜 오래됐다. 나중에 내려온다더라. 무서워서 그 뒤로 안 맞았다. 피부과 시술도 받았다. 그런 거는 아무래도 해야 평소에도 꾀죄죄하긴 하지만 너무 꾀죄죄하게 나갈 순 없지 않냐"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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