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방송인 출신 사업가 박지윤이 아이에게 구멍난 바지를 수선해서 입히는 일상을 공개했다.
5일 박지윤은 "드라마에 중독되면 생기는 부작용"이라며 넷플릭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를 보면서 바느질 삼매경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박지윤은 "이안이 학교애들은 포스퀘언지 뭔지 지들끼리 정사각 그려서 공차는 놀이를 죽자고 하거든요. 츄리닝이고 교복이고 무릎이 성할날이 없어서 이제 새거 사주는 엄마들 거의 없고 다 꿰매입는데 반친구 엄마가 작아진 체육복 잘라 덧대면 좋다길래 좀 창피해보라고 하트로 꿰매주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근데 이걸 또 즐기네"라고 황당해하면서 "#중증바느질센터 #환자살았습니다"라는 태그를 붙이며 드라마에 푹 빠진 일상도 엿보였다.
박지윤은 두 아이를 제주 국제 학교에 보내고 있는 학부모. 제주 국제 학교 평균 등록금은 아이 1명당 4~5천만원 정도. 두 아이를 모두 보내기에 1년에 학비만 1억이 드는 셈이다.
박지윤이 바느질한 바지는 하트로 덧대 꽤 귀여운 결과물이 나와 그녀의 금손 능력도 볼 수 있다.
현재 제주의 국제학교의 천문학적인 등록금과 사교육비를 감내하고 있는 박지윤은 둘째가 최근 중증외상센터 보다가 갑자기 의대가고 싶다 고백해 당황했다는 에피소드도 털어놨다.
한편 최동석과 박지윤은 지난 2009년 결혼했지만,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두 사람은 쌍방 상간 소송, 양육권 분쟁 등을 하며 갈등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최동석과 박지윤의 녹취록이 공개되며 최동석의 의처증 의혹, 부부간 성폭행 의혹까지 제기돼 충격을 안겼다.
또한 제주지방법원 가사소송2단독은 예정됐던 A씨에 대한 상간자위자료 손해배상청구소송 3번째 변론기일을 오는 3월 25일로 연기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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