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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유리한 입장이다. 12일에 원정경기로 열리는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승리하거나 비기면 무조건 8강행이다. 지더라도 2점차 이하 패배라면 8강행 티켓을 따낸다. 사실상 8강행 9부 능선에 올라선 것이나 마찬가지다.
그런데 전반 4분 만에 위험한 장면이 나왔다. 레버쿠젠 제레미 프림퐁을 막다가 충돌하면서 김민재의 왼쪽 발목이 몸에 깔리며 꺾였다. 김민재는 쓰러졌다. 큰 부상이 우려되는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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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뮌헨은 곧바로 위기에 빠졌다. 노이어 골키퍼가 다리 쪽 통증을 호소했다. 결국 장갑을 벗었다. 새로 영입한 요나스 우르비히가 골문을 지켰다. 우르비히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골문을 지켰다.
오히려 쐐기골까지 내줬다. 후반 28분 코너킥 상황에서 에드먼드 탑소바가 케인을 손으로 잡아 끌어 넘어트렸다. 비디오 판독(VAR)을 거쳐 주심이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2분 뒤 키커로 나온 케인은 가볍게 골을 성공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결국 뮌헨은 3점차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 초반 부상 위험에도 불구하고 89분간 안정적인 활약을 펼친 김민재는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6.78점을 받았다. 팀내 8번째 순위였다. 소파스코어도 6.8점을 줬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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