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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미나 류필립 부부는 최근 90kg까지 감량에 성공한 수지 씨와 함께 샵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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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미나와 류필립은 "가르마만 바꿔도 완전 10살은 어려진 것 같다"며 폭풍 칭찬했고, 수지 씨는 "머리를 다 자르고 나서의 내 모습은 예뻤다"며 웃었다. 이어 "필립이한테 미안했다. 이렇게까지 노력을 해주고 이렇게까지 해주는데 내 몸은 받아주지를 못하는 몸이다. '너무 예쁘다'하는 사람이 있고 '왜 저래'하는 사람이 있는데 나는 후자이지 않나"며 동생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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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씨는 "임지연 씨가 왔던 여기를 내가 왜 오냐. 나한테 부담을 주고 있는 것 같다"고 했지만, 미나는 "그런 배우가 될 거 아니냐"며 용기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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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청순 스타일의 드레스를 선택한 수지 씨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그러나 수지 씨가 입기에는 드레스 폭이 좁다고. 스타일리스트는 "큰 사이즈 드레스가 있지만, 그걸 원하시는 게 아니지 않냐. 예쁘게 입기 위해서는 77 정도만 돼도"라고 했다. 이에 아쉽지만 드레스를 대보기만 했다.
류필립은 "수지 누나가 이런 옷 입고 사람들 앞에 서는 날이 머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미래에 누나가 이 드레스를 입고 사람들 앞에 서게 될 날이 올거다"고 했다.
한편 지난해 8월 류필립 미나 부부는 류필립의 누나 수지 씨의 다이어트를 돕겠다고 선언했다. 이후 수지 씨는 미나의 도움을 받아 철저한 식단 관리와 운동으로 5개월 만에 150kg에서 90kg대까지 감량하며 무려 51kg을 감량에 성공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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