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안성재 셰프가 직원을 대하는 자신만의 철학을 밝혔다.
6일 안성재의 채널 '셰프 안성재'에는 '나폴리 맛피아 PICK 최애 스패니시 다이닝 맛집ㅣ별들의 맛집'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나폴리 맛피아는 안성재에게 "'모수'에 갈 때마다 직원을 혼내고 있었다는 헛소문이 있던데"라며 궁금해했고 안성재는 "헛소문이 아니다. 손님들이 욕을 안 들으면 다행이다"라며 인정했다. 이어 "직원들에게 한 가지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건 나한테 욕먹는 게 낫다는 거다. 난 직원들에게 인신공격을 하거나 그들에 대한 욕을 하는 게 아니고 상황에 대해 말하는 거다. 듣는 사람 경우에 따라 불쾌할 수도 있고 누군가는 '욕은 하지 마셔야죠'라고 하겠지만, 기분 나쁘라고 욕하는 게 아니다.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지에 대해 같이 공감해달라고 얘기를 하는 거다"라고 털어놨다.
안성재는 "내가 직원을 혼내는 걸 사람들이 목격하는 게 낫지, 잘못된 음식이 나가는 게 더 싫다. 손님들한테 너무 죄송하다. 내게 배우러 온 직원들에게 예의를 갖출 수 있는 방법은 내가 아는 걸 공유해 주고 결단력의 중요성을 가르쳐 주는 거다. 어떤 상황에서 난 이런 선택을 한다는 걸 설명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나폴리 맛피아는 "그러면 혼낸 후 위로를 해주나?"라고 물었고 안성재는 "상황에 따라 다르다. 채찍을 줬다고 해서 늘 당근을 줄 수 없다. 그것도 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 판단이 틀릴 수 있어 다 정답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재는 한국 유일 미쉐린(미슐랭) 3스타 셰프로, 지난해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 레스토랑 '모수'를 운영 중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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