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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도경완은 "지난번에 반응이 생각보다 좋아서 흐뭇했다"면서 "내 얼굴이 걸려있는 곳, 내가 진행했던 프로그램에서 소개됐던 곳 중에 뜨끈한 국물로 유명한 곳이다"며 메기 매운탕 맛집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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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은 "오늘은 강요한 건 아니다. '부귀영화 성공을 위해서 아내를 끝까지 빨아먹는다'고"라고 하자, 장윤정은 "아니다. 내가 오겠다고 했다. 이거 먹고 싶어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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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직원들은 '장윤정', '장윤정'이라고 언급, 도경완은 "같이 왔는데 내 이름은 한번도 안 나왔다"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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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너무 맛있겠다"며 장윤정이 다양한 메뉴를 주문하던 그때 도경완은 "우리 제작비가 없다"고 했다. 그러자 장윤정은 "내 돈이지 않냐. 사줄 때 먹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먹방을 하던 중 장윤정은 "이번에 나온 영상을 보고 기분이 좋았던 게 이 사람이 어르신들이랑 어울리는 모습을 좋게 보셨더라. 댓글 내용이 좋더라. 약간 이미지 변신한 것 같다"고 했다. 이에 도경완은 "원래 어르신들하고 이야기 하고 어울리는 거 좋아한다"며 "어린 사람보다 나이 많은. 그러니까 결혼도 나이 많은"이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때 옆에서 식사 중이던 한 시민이 "이 분을 참 좋아하는데 튀김 하나 해드리면 안 되냐"고 물었다. 이에 도경완은 "(장윤정)얼마나 좋아하냐"고 물었지만, 장윤정은 "자기 좋아한다는 거다"고 했다. 그러자 도경완은 "나를 좋아하신다고요?"라며 놀랐고, 시민은 "열심히 살지 않냐"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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