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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종민은 멤버들에게 "남양주의 한 카페를 빌려 프러포즈를 했다"며 준비 과정부터 당시의 감정까지 세세하게 털어놓는다. 마치 영화 같은 그의 이야기에 멤버들은 푹 빠져들었고, 김종민은 "눈물이 없는 편인데, 그때는 울 뻔했다"며 감격했던 순간을 회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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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준이 저녁 복불복 게임에서 깜짝 PD로 변신한다. 메인 PD 자리를 차지한 그는 기존 제작진보다 더 깐깐한 심사를 진행하는가 하면, 게임의 난이도까지 자체적으로 올리며 멤버들의 원성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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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의 로맨틱한 프러포즈 후일담부터 이준의 '독재 PD' 활약까지, 다양한 재미가 담길 '1박 2일 시즌4'는 9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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