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의 신종철 총주방장이 20년 차 돌싱이라고 고백한다.
9일 방송되는 '사당귀' 145회에는 신종철 보스와 모자지간처럼 지내는 선우용여, 이경실에게 3월 신메뉴를 평가받는 자리를 마련한다. 선우용여는 "우리 아들"이라고 소개하며 "10년 넘게 알고 있다. 내 아들 같다"라고 한 후 "그런데 이제. 장가를 가야겠다"고 밝혀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뜻밖의 개인사 오픈에 당황한 신종철은 "저는 사실 20년 차 돌싱이다. 누님들이나 어머님은 저만 보면 결혼하라고 한다"라며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이혼 경력을 고백한다고.
신종철을 지긋이 바라보던 선우용여는 "너도 여자 구해와라"라며 "내가 지금 제일 걱정하는 게 신종철 결혼이다"라고 말한 후 "경실이 같은 여자 어떠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낸다. 선우용여는 "경실이는 맏며느리 스타일이다. 신종철은 맏아들이고 효자다"라고 전해 결혼을 시키자는 건지 말리는 건지 모를 말을 던져 웃음을 자아낸다.
아울러 선우용여는 "내가 예전에 몇 번 소개팅 해줬는데 잘 안됐다"고 증언해 쐐기를 박는다. 이어 신종철 보스는 자신의 이상형으로 "예전에는 유호정 씨였는데 지금은 조여정 씨다. 귀여운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솔직 고백한다. 이에 옆에서 가만히 듣고 있던 이순실은 "남남북녀가 잘 산다"고 증언한 후 "내가 혼자였으면 신 셰프님과 살겠다"고 폭탄 고백해 신종철을 당황시킨다. 이에 김숙까지 나서 "신 셰프님은 조신한 최고의 신랑감이다"라고 거들어 신종철 보스의 얼굴을 발갛게 만든다는 후문.
과연 신종철 보스는 선우용여, 이경실의 파워 지지를 얻고 돌싱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준비된 신랑감 신종철의 3월의 음식 준비 과정은 '사당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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