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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의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지표 2049시청률은 2.2%를 기록하며, 토요일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4.4%를 나타냈다. 최고의 1분은 이경규가 부활한 '이경규가 간다'로 다시 돌아오겠다는 포부를 드러내는 장면으로, 분당 최고 시청률이 6.6%까지 치솟았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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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주우재는 이경규의 성질을 긁으며 깐족거렸다. 결국 이경규는 "넌 내가 나오지 말라고 했잖아. 넌 말하지 마"라고 호통을 치며 주우재 보이콧을 선언했다. 주우재는 이경규가 최근 발표한 '예능계 블랙리스트 11인' 중 모델 대표로 이름을 올린 바. 이경규의 토크 금지령이 내려졌는데도 주우재는 "안 썩으려면 냉동이 맞죠. 냉장은 살짝 썩는다"라며 꿋꿋이 토크에 끼어들었고, 이경규는 "넌 삶의 의미를 모르는 애야. 평생 냉장 먹어라(?)"라고 버럭 외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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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 이이경, 박진주, 미주는 많은 인파가 오가는 지하철에서 숨은 양심을 찾기 시작했다. 지갑을 보고도 주인이 찾으러 올 것이라 생각하고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대다수였다. 기약 없는 기다림 속에서 한 커플이 지갑을 발견하고 유실물 센터로 가져왔다. 양심의 주인공은 예상치 못했던 홍콩인 관광객 커플(제이콥, 트레이시)이었다. 게다가 홍콩인 커플은 상품을 가져가지 않고 기부하겠다고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감동을 받은 대문자 'T' 주우재는 "나 인류애 너무 충전된다"라며 촉촉해진 모습을 보였고, 이이경은 "눈물 날 것 같다"라며 뭉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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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 것이라 예상했던 두 번째 양심인도 나왔다. 카페를 운영 중인 김사곤 씨는 어릴 적 이경규의 '양심냉장고'를 보고 자랐다고 했고, 이경규는 "내가 키운 어린이들이 이렇게 잘 됐다"라며 뿌듯해했다. 유재석은 적색 점멸 신호의 의미를 정확히 인지한 김사곤 씨의 대답에 "와! 나 뭉클했다"라며 감격했다. 이경규는 "'놀뭐'는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야. '양심냉장고' 다시 하니까 너무 기뻐"라면서 "목요일('놀뭐' 녹화일)에 언제든지 준비되어 있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유재석은 "거리 곳곳 아직도 양심을 지키는 시민 분들이 계시다는 것을 확인했다"라며 다시 돌아올 '이경규가 간다'를 약속을 했고, 이경규는 "양심은 살아있다"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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