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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는 첫 두 경기에서 1승1무하며 순항하고 있다. 지난 전남전에서 먼저 득점하고 비긴게 아쉬웠다. 수원은 개막전 승리에서 승리하며 기세를 탔지만 '라이벌' 인천에 패하며 주춤하는 모습이다. 두 팀은 악연이 있다. 지난 시즌 이랜드가 3전승을 거뒀다. 김도균 이랜드 감독은 수원FC 감독 시절부터 수원만 만나면 펄펄 날았다. 울산대 선후배 출신이기도 한 변성환 수원 감독은 올해 설욕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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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은 일류첸코-세라핌-브루노실바 카드를 내세웠다. 부상으로 교체로만 나섰던 일류첸코는 올 시즌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다. 지난 시즌까지 이랜드에서 뛰었던 브루노 실바는 '스승' 김도균 감독을 겨냥한다. 미드필드는 강현묵 이민혁 최영준이 꾸린다. 퇴장당한 이기제 권완규의 공백은 이상민 한호강이 매운다. 이상민-레오-한호강-정동윤이 포백을 구성했다. 김민준이 골문을 지킨다. 김지현 김지호 파울리뇨 등이 출격을 대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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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첸코에 대해서는 "전혀 문제가 없다. 게속 관리를 한거다. 외국인 친구들의 득점이 필요한 시기다. 이들이 터지면 앞으로 시즌을 운영하는데 있어 여유가 생기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벤치 명단에 들어간 파울리뉴에 대해서는 "30분 정도 가능할 것 같다. 게임체인저로 좋은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선수"라고 했다. 이랜드를 상대할 실바에 대해서는 "스나이퍼라는 이야기를 해줬다. 조용히 상대를 제압해달라고 했다. 너무 잘하려고 하면 사고가 터질 수 있기에 그런 표현을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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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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