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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은 "제가 광규 님 오신다고 해서 검색을 해봤는데 정말 많은 직업이 있으셨더라. 택시 운전도 하시고 정말 많은 직업에 도전했는데 배우의 꿈을 끝까지 놓치지 않고 나중에 만학도로 대학에 들어갔더라. 방황의 20대를 보내셨을 거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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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것 저것 하다 서른 살쯤에 제가 돈을 떠나서 딱 한 번 해보고 싶은 거 해보고 다시 생각을 해보자고 했던 게 배우가 돼서 지금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고 배우가 된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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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은 "그 후로 주식을 안 하셨냐"고 물었지만 김광규는 "한다. 안 한다고 하는데 돈이"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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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는 "그쯤 성공에 관한 책을 읽어보니까 제일 많이 나오는 말이 성공으로 가는 첫 길이 자신을 사랑하는 일이라더라. 그때부터 압구정에서 저를 안아줬는데 전세 사기를 당했다. 세 달 제 뺨을 얼마나 때렸는지 모른다. 12년 동안 출연료 3만원, 5만원 받아서 전세로 들어갔는데. 그때 다시 초심으로 돌아갔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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