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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뒤 전 감독은 "1, 2쿼터부터 잘했다. 상대가 처음으로 타임아웃을 불렀을 때 선수들에게 '너희 왜 집중력이 좋니?'라고 했다(웃음). 상대 패턴 돌아가는 길을 짚어서 수비했다. 2쿼터에 점수를 많이 벌렸다. 체감상 속공 5~6개를 몰아친 느낌이 있었다. 전반에 점수 차이를 벌리면서 편하게 갈 수 있는 부분이 마련됐다. 선수들이 슛 잡아달라고 했는데 잘 지켜줬다. 선수들의 집중력이 좋았던 부분이 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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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에 티'는 있었다. 이날 오재현이 4쿼터 중반 부상으로 이탈했다. 전 감독은 "체크하고 있다. 아주 심한 것 같지는 않다. 영상을 봤는데 스톱 동작에서 차바위 선수에게 발이 밀리면서 다쳤다. 아주 심한 것 같지는 않은데 지켜봐야 한다. 심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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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학생=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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