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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경실·손수아 모녀가 엄마의 생일을 맞아 아들 손보승이 준비한 고깃집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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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분이 지나 손보승이 도착했고, 이경실은 마침내 두 자녀와 함께 본격적인 생일잔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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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사랑꾼 MC들은 "엄마가 먼저 드셔야지!", "보승이가 눈치가 이렇게 없다고?"라며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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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손보승은 "너무 추워서..."라고 대답했다. 이경실이 "그냥 먹어. 엄마 안 먹을테니까"라고 '미역국 포기 선언'을 하자, 고깃집의 분위기는 바깥 날씨보다 더 얼어붙었다.
엄마 이경실에게 200만원의 생활비를 빌린 손보승. 그는 누나 손수아를 불러내 금전적인 도움을 부탁한다. 손보승은 "엄마 생일을 어떻게 할지 많이 생각을 해봤다"며 "내가 이번 달은 여유롭지 않으니 다음 달에 20% 정도 더 얹어서 갚도록 하겠다. 누나가 나에게 카드만 주면…."이라며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를 듣고 고개를 갸우뚱하는 손수아에게 동생 손보승은 추가 설명을 덧붙인다. "누나가 돈을 주면 내가 가서 케이크를 사 오겠다"는 것이다.
손보승은 "버스킹을 할 것"이라며 엄마를 기쁘게 하기 위한 계획을 털어놓았다. 하지만 그는 "버스킹 장비 빌리는 것도 만만치가 않다"며 "(돈을) 빌려주는 김에, 이벤트도…"라며 말을 흐렸다. 마음이 앞선 손보승의 계획에 사랑꾼들도 안타까움 섞인 탄식을 토해내기도. 과연 손보승의 계획대로 이경실의 생일 파티가 진행될 수 있을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어린 가장'에서 '철부지 아들'로 돌아온 손보승의 서툴지만 진심 가득한 이경실 생일파티 현장에 동행한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3월 10일(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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