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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은 극중 베드신에도 임했다. 이에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다소 충격이라는 반응까지 있던 것. 한승연은 "카라 의상보다 노출이 없다"며 웃었다. 그는 "옷만 보면 그냥 와이드 팬츠에 톱이다. 그것도 긴 바지. 야하지 않는데 분위가 야릇했다. 첫날밤이란 설정에 주도적으로 예비신랑을 데려가는 설정이 그날의 조명과 분위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 저는 그냥 일이라 받아들였고 연기를 함에 있어서 그 정도의 것이 너무 어렵고 부담스럽게 다가간다면, 폭이 좁아질 것 같은 느낌도 있었다. 제작발표회에서도 얘기했지만, 데뷔 때부터 성인이었고 한 번도 미성년자의 모습을 보여드린 적이 없는데, 왜 그렇게 추격을 받으셨는지, 어렵기도 하지만 다음에도 줏대있게 좋은 작품이 있다면 열심히 해나갈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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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화연애담'은 왕실 적통 공주인 화리공주(고아라)가 남편을 직접 낙점하는 '부마 직간택'을 위해 세상 밖으로 나와 자유로운 연애를 즐기며 벌어지는 로맨스를 그린 작품. 한승연은 극중 자기 뜻을 밝히는 데 스스럼없고 자존감이 높은 양갓집 규수 지원 역을 맡아 끝까지 강인한 모습을 그리면서 인상 깊은 연기를 남겼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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