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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는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서 마무리로 등판했다. 8-2로 앞선 9회말 올라와 1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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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는 선두 전민재를 초구 150㎞ 직구로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했고, 손성빈은 1B2S에서 135㎞의 포크볼로 헛스윙 삼진을 잡았다. 포크볼이 높게 제구가 됐으나 손성빈이 타이밍을 맞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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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조세진을 상대로도 공이 모두 바깥쪽으로 벗어나며 스트레이트 볼넷이 됐다. 김광삼 코치가 마운드를 방문했고, 다시 김영우가 최항을 상대로 던진 초구가 바깥쪽 스트라이크 존으로 들어왔다. 최항이 쳤으나 파울. 다시 공이 스트라이크존 근처로 왔고 승부가 됐다. 최항이 4개 연속 파울을 치면서 적극적인 공격을 펼쳤고 5구째 134㎞ 포크볼이 가운데 낮은 스트라이크존으로 오자 최항이 놓치지 않고 또 때렸다. 2루수앞 땅볼이 되며 경기 종료.
제구 불안에 대한 아쉬움이 있을 수밖에 없는 상황. 그러나 LG 염경엽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 제구가 흔들려도 바로 잡는다는 점을 높이 샀다.
염 감독은 "김영우는 축이되는 왼발이 무너지는 것이 문제가 된다. 그러면서 팔도 짧아지면서 구속도 안나고 제구도 안된다. 세게 던지려고 할 때 그런게 나온다"라고 김영우의 문제점을 말했다. 이어 "그런데 가서 얘기해 주면 바로 자기를 조정할 수 있다는 점이 발전할 수 있는 거다. 경험을 쌓으면 발전하는 거니까"라며 "계속 흔들려서 못잡으면 결국 바꿔줄 수밖에 없다"라고 했다.
김영우는 지금도 계속 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훈련을 하고 있다. 염 감독은 "지금도 김광삼 코치가 숙소에 가서도 김영우에게 쉐도 피칭을 시키고 마운드에서 항상 어떤 기분으로 피니시를 하고 어떻게 라인을 잡아야 하는지 얘기를 계속 얘기를 해준다"라면서 "정리를 하는게 중요하다. 문제점을 찾고 해결하는 법을 훈련을 통해 갖고 있어야 시합 때도 흔들릴 때 스스로 고칠 수가 있다"라고 했다.
염 감독은 "막연히 스트라이크가 안들어간다고 스트라이크 던지겠다고 생각하고 던진다고 되는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부산=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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