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KCM이 고(故) 휘성을 떠나보내며 애통한 심경을 밝혔다.
KCM은 11일 "3월 15일에 만나자며…성아 미안해…"라는 글과 함께 흰색 꽃 사진을 게재, 세상을 떠난 가수 휘성을 애도했다.
휘성은 지난 10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휘성의 모친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발견 당시 휘성이 사망한 지 상당 시간이 흐른 것으로 보고 있다.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휘성과 KCM은 오는 15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합동콘서트 '더 스토리(The Story)'를 앞두고 있었다. 팬들을 만나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며 공연 준비에 한창이었던 휘성이었기에 갑작스러운 비보는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함께 공연을 앞둔 KCM도 큰 충격에 빠진 상황. 팬들은 누구보다 상심이 클 KCM을 위로하고 있다.
한편, 휘성의 장례 절차는 아직이다.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갑작스러운 비보로 인한 유가족 분들의 큰 충격과 슬픔으로 장례 절차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유가족분들이 마음이 추슬러지는 대로 장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장례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가족 친지들과 지인들만이 참석해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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