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오종혁이 32개월 딸 로지를 위해 인생 첫 김밥 말기에 도전한다.
12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64회는 '오로지 너만의 슈퍼맨'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오종혁, 박수홍이 함께한다. 이 가운데 오종혁과 원조 꽃미남 아빠의 눈웃음을 똑닮은 32개월 오로지가 첫 등장한다. 로지는 1.2만 명의 SNS에 팔로워를 보유하며 통통 튀는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오종혁은 "로지는 친화력이 만렙이다"라고 전해 직진 매력과 지치지 않는 체력을 자랑하는 로지의 모습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해병대 출신의 '강철 아빠' 오종혁은 로지를 위해 아침 식사를 준비한다. 서툰 요리 실력일지라도 간장 달걀국과 소시지 볶음을 요리한 것. 로지는 정성이 담긴 아빠의 요리에 "맛있어요"라며 뽀뽀로 애교를 폭발시켜 흐뭇함을 선사한다. 반면 오종혁은 마치 군대 '짬밥'을 먹듯 수북한 고봉밥에 물을 말아먹으며 "맛은 상관없다. 배만 부르면 된다"라며 반찬도 없이 맨밥만 먹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낸다.
이처럼 먹는 것에 관심 없던 오종혁이 딸 로지를 위해 인생 첫 김밥 말기에 도전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오종혁은 서툰 칼질로 오이, 당근을 채 썰며 속 재료를 준비한다. 본격적으로 김밥 말기를 시작한 오종혁은 김과 김발을 말아버리는 대참사까지 일으키며 김밥과 사투를 벌인다. 로지는 아빠의 혼이 담긴 김밥을 꼭꼭 씹더니, 돌연 멈춰버린 턱과 굳어버린 표정으로 얼음이 돼 보는 이들의 배꼽을 잡게 한다. 과연 로지는 오종혁의 김밥에 합격점을 선사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공개된 스틸 속 로지는 눈썹과 볼에 매니큐어를 범벅으로 칠하며 '로지 공주'만의 철학을 담은 화장법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로지는 '로지 뷰티숍'을 오픈, 카메라 삼촌에게 파란색으로 볼터치를 해주며 자신과 같은 공주로 둔갑시킨다. 이에 로지의 보법이 다른 화장법과 말괄량이 공주의 매력이 폭발될 '슈돌' 본방송에 대한 기대가 치솟는다.
한편 KBS2 '슈돌' 564화는 1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될 예정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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