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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모두가 궁금해했던 장호암의 소개함에서 무당의 방울이 나오자 다들 "대박", "소름 돋았어"라며 놀란 마음을 전했다. 간호학을 전공한 장호암은 "무당이 된 후 인간의 고집을 굽혔다"라는 고백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고, 이에 채유경은 "호암 씨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됐다. 진중하고 차분한 것 같고 내면이 궁금하더라"라며 본인처럼 무당의 길을 걷는 장호암을 향해 끌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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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이강원의 소개함에서 무당의 군웅칼이 나오자 이라윤은 "강원 씨가 나와 같은 무당이라서 너무 다행이다"라며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이라윤은 "내 가족이니까. 살려야 되니까"라며 하나뿐인 오빠를 살리기 위해 무당의 삶을 선택한 과거를 털어놨고, 이에 이강원은 "같은 사람이자 무당으로서 멋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마음이 아팠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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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예상을 뛰어넘은 직업 공개의 충격과 혼란 속에서 무당 5인의 관계는 이전보다 더욱 쫀쫀해졌다. 장호암은 "무당 한 명당 최소 열두 대신이 오시니까 여기 지금 매우 많은 대신이 계세요"라는 우스갯소리를 하는가 하면, 정현우는 "눈에 힘 빼느라 고생 엄청나게 했어요"라며, 채유경은 "우리 무당즈네"라며 동질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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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윤상혁의 직업이 주역 타로 마스터로 밝혀진 가운데 '남자들은 지금부터 30분 동안 데이트를 신청해 주세요. 기회는 한 번이며 데이트 매칭은 선착순입니다'라며 '선착순 데이트 선택'이 공지되자 신들린 하우스에 일순간 긴장감이 감돌았다. 그중 무당 장호암은 "제일 알아보고 싶었던 사람이었다"라는 고백과 함께 채유경에게 오방기 점사 뽑기로 데이트를 신청하며 매칭에 성공했다. 이와 함께 윤상혁은 김윤정에게 "오늘 저랑 데이트할래요?"라며 박력 넘치는 돌직구로 데이트를 신청하며 MC 군단을 설레게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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