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그룹 '슈가' 출신 황정음이 박수진의 근황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SBS 플러스 '솔로라서'에서 황정음은 "슈가 멤버 4명이 한 번에 만난 적이 없다. 늘 3명씩 만나게 된다"며 "수진이는 하와이에서 잘 지내고 있다. 아들, 딸을 키우며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슈가 멤버 아유미와 육혜승이 황정음의 집을 찾았다. 아유미는 "수진이도 같이 봤으면 좋았을 텐데, 해외에 있어서 아쉽다"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어 과거 앨범을 보며 "수진이는 지금도 변함이 없다"고 감탄했다.
황정음도 "이번에 하와이에 가서 직접 봤는데 정말 어려 보인다. 아직도 고등학생 같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잘 살고 있다. 그냥 아이 엄마다. 한국 오면 넷이 꼭 만나자"고 전했다.
박수진은 2015년 배우 배용준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2022년 하와이로 이주했다. 이후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아 은퇴설이 불거졌고, 지난해 하와이의 명문 사립학교에 기부한 사실이 알려졌다.
한편 배용준은 2011년 '드림하이2' 특별 출연을 마지막으로 연기를 중단했으며 2018년 자신이 설립한 키이스트 지분을 SM엔터테인먼트에 매각했다. 박수진 역시 2016년 예능 '옥수동 수제자' 이후 활동이 없고 키이스트와의 전속 계약도 오래전에 해지된 것으로 전해졌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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