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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비판이 쏟아졌다. 단단히 찍힌 밉상이다보니 더 혹독했다. 일부에선 바우어가 선발 빈자리가 생긴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구직활동을 한 것으로 의심한다. 요코하마와 계약하면서 메이저리그 콜이 오면 언제든지 떠날 수 있다는 조항을 넣었을 것이라고 본다. 어디까지나 확인이 안 된 추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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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어는 LA 다저스 시절에 성폭행 혐의로 퇴출됐다. 중징계를 소화하고도 복귀하지 못했다. 2023년 요코하마에서 던지고 컴백을 노렸으나 실패했다. 지난해에는 멕시코리그에 적을 두고 메이저리그 콜을 기다렸다. 10승무패를 기록하는 맹활약을 했지만 메이저리그 구단들은 철저히 외면했다. 급기야 최저 연봉을 넘어 연봉 없이 던지겠다는 제안까지 했다. 그런데도 나서는 팀이 없었다.
지난 9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오릭스 버팔로즈전. 시범경기에 첫 선발 등판한 바우어는 2회말 포크 판정을 두고 심판과 언쟁을 벌였다. 심판이 통역을 통해 설명을 했는데도 수긍하지 못했다. 이 때문에 경기가 5분간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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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어는 앞서 일본인들의 감정을 건드린 적이 있다. 일본인 2명이 사망한 교통사고로 실형이 선고된 미국민이 본국으로 송환돼 가석방되자, 이 남성의 SNS에 환영한다는 글을 올렸다. 아무리 SNS에 개인 생각을 자유롭게 적었다고 해도 일본인이 보기에 납득하기 어려운 행동이었다. 비판이 쏟아지자 바우어는 자신의 유튜브 댓글을 통해 사과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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