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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4월 한 달 동안 6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이지만 발걸음은 더없이 가볍다. K리그1은 포기할 수 없는 무대다. 지난달 16일 안양과의 개막전에서 0대1로 패하며 이변의 희생양으로 전락했지만 곧바로 반등에 성공했다. 3연승의 바람을 타고 있는 울산은 승점 9점으로 2위에 올라있다. 선두 대전하나시티즌과 승점이 똑같다. 다득점에서 순위가 엇갈렸을 뿐이다. 대전은 6득점, 울산은 5득점을 기록 중이다.
4경기에서 3골을 터트리며 울산의 주포로 발돋움한 허율도 "클럽 월드컵은 조금 먼 미래다. 기간이 남은만큼 리그에 더 집중하겠다"면서도 "세계 무대라 확연하게 다르다. 클럽 월드컵은 K리그와 한국을 대표하는만큼 동기부여도 크다.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하겠다"고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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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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