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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팀 토크는 12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이 통산 107골을 기록 중인 블라호비치를 2500만파운드(약 471억원)에 영입할 기회를 만났다. 토트넘은 히샬리송의 불확실한 미래와 도미닉 솔란케의 잦은 부상으로 인해 공격진을 보강해야 하는 상황이다'라며 '또한 블라호비치와 유벤투스의 재계약 협상이 결렬돼 이전보다 낮은 이적료 제안을 들어볼 수 있게 됐다'고 기브미스포츠의 보도를 인용했다.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최소한 이적료의 절반이라도 받고 싶어한다. 축구선수 가치를 평가하는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히샬리송의 현재 가치는 3000만유로(약 2500만파운드)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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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최전방 공격수 솔란케는 '유리몸'이다. 토트넘이 2024~2025시즌을 앞두고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인 6500만파운드를 투자하고 영입한 선수다. 그러나 솔란케는 심각할 정도로 내구성이 좋지 못했다. 유리 몸이 아니라 수수깡 몸이었다. 골 결정력도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이번 시즌 리그 19경기에서 7골(3도움)에 그쳤다.
결국 토트넘은 여전히 확실한 최전방 골잡이가 없는 상황이다. 그런 토트넘에게 블라호비치는 충분히 매력적인 영입 대상이다. 블라호비치는 2022년 여름 유벤투스에 합류해 빼어난 골감각을 과시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34경기에서 14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결국 토트넘이 블라호비치의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건 손흥민의 매각을 기정사실로 깔아놨다는 뜻이다. 손흥민이 토트넘 유니폼을 벗을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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