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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두 팀은 15일 도쿄돔에서 요미우리 자이언츠, 한신 타이거즈와 연습경기를 하며 실전 대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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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초 선두타자로 오타니가 타석에 들어왔다. 그런데 도쿄돔은 조용했다. 도쿄돔을 꽉 채운 관중들이 휴대폰으로 오타니를 촬영하느라 바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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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한국팬들도 다저스 선수들에게 엄청난 지지를 보냈고, 선수들도 한국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갔다. 그런 가운데 간판 선수가 굳이 1년 전 경험과 비교해 일본팬들이 좋아할 '립서비스'를 할 필요가 있느냐에 한국과 일본팬들 사이에서 엄청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하지만 전 세계 팬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 플레이어라고 생각하면, 사려깊지 못한 발언임은 분명했다. 일본에서의 인기는 높였을지 모르지만, 한국팬들에게는 분명 서운할 수밖에 없는 일이었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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