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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박진만 감독은 16일 광주 KIA전에 선발 등판하는 후라도에 대해 "오늘 80~85구 정도 던져야 하는데 쌀쌀한 날씨가 변수"라며 "투구수가 줄어들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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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22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키움과 개막전을 치른다. 후라도와 친정 키움과의 빅매치가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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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후라도가 상대적으로 강한 팀을 첫 선발 상대로 붙일까도 고민했지만 친정 타자들에 대한 후라도의 강한 자신감에 고민 없이 개막전 선발이 일찌감치 낙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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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도가 함께 생활하지 않은 세 선수. 바로 외인 두 타자 푸이그, 카디네스와 김동엽이다.
확실하게 만날 타자는 삼성 출신 카디네스다. 서로 유니폼을 맞바꿔 입은 두 선수. 독기를 품고 달려들 후라도와 카디네스 두 선수의 활약 여부에 개막전 성패가 갈릴 전망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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