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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5.3%(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 채널 월요 예능 1위 자리를 지켰다.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지표 2049 시청률 역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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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에게 무인도 레스토랑 간판을 맡긴 안정환은 걱정돼 그가 일하는 현장을 지켜봤다. 추성훈은 "자기 것만 신경 쓰면 되는데. 엄청 나를 좋아하는가 봐"라며 안정환의 관심을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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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의심하게 하는 대물 감성돔이 연달아 잡혔고, 추성훈은 감성돔과 뽀뽀하라는 안정환의 말에 질색하면서도 수줍게 입을 맞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추성훈은 모두의 만류에도 "나는 괜찮아"라며 회에 과하게 고추냉이를 올리는 남다른 먹방을 선보였다. 결국 시뻘게진 얼굴로 물을 찾는 추성훈을 보며 모두가 유쾌한 웃음을 터뜨렸다.
손님들의 식재료로 쓸 감성돔 세 마리를 들고 섬으로 돌아오자, 급식대가 이미영 셰프가 기다리고 있었다. 여기에 더해 머구리들이 잡아 온 전복과 소라, 그리고 해루질로 획득한 우럭 조개 등이 이날의 식재료로 확보됐다.
급식대가의 첫 번째 음식은 '전복 소라 미나리전'이었다. 그 비주얼과 고소한 냄새는 평소 채소를 잘 먹지 않는 추성훈의 식욕도 자극했다. 사자는 절대 풀을 뜯지 않는다는 말과 달리, 그는 맨손으로 미나리전 먹방을 선보였다.
다음 요리는 '감성돔 튀김'이었다. 한 마리씩 손님들에게 내놓느라 일꾼들을 위한 여분이 없었지만 추성훈은 포기하지 않았다.
마치 승리를 위해 링 위에 오르듯 비장한 각오로 손님들의 테이블로 간 그는 무릎까지 꿇으며 감성돔을 얻어먹었다. 눈물까지 그렁그렁하며 감성돔을 먹는 추성훈의 처음 보는 모습이 그 맛을 궁금하게 했다.
추성훈은 먹는 만큼 일도 열심히 했다. 급식대가 바로 옆에 자리를 잡고, 명품 팔찌를 반짝이며 수셰프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마지막 음식인 '우럭조개 칼국수'를 만들 때는 면 반죽을 직접 밀고, 잘라 면을 완성했다. 급식대가는 칼국수와 함께 먹을 '부추겉절이'도 만들었다.
손님들에게 모든 음식을 내놓은 뒤 일꾼들도 식사를 즐겼다. 이때 추성훈은 급식대가가 선보이는 채소의 맛에 푹 빠져들어 미나리에 이어 부추까지 폭풍 흡입해 웃음을 유발했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무인도 '환장의 짝꿍' 안정환과 추성훈이 의절 직전까지 갈등을 겪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자극했다.
MBC '푹 쉬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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