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투어의 여행이지가 '라오스로 떠나는 패키지 여행' 기획전을 열고 MZ세대 공략 강화에 나선다. 라오스는 '배낭여행의 성지'로 널리 알려지며, 국내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여행지다.
18일 교원투어에 따르면 라오스로 떠나는 패키지 여행의 대표 상품은 '노팁·노옵션으로 즐기는 라오스 6일'이다. 인천~비엔티안 직항 노선을 이용하며, 4인 출발이 가능해 프라이빗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루앙프라방을 시작으로 방비엔, 비엔티안 등 라오스 핵심 관광지를 모두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루앙프라방에서 가장 아름다운 폭로로 손꼽히는 꽝씨 폭포를 찾는다. 에메랄드빛 폭포가 계단처럼 형성된 계곡을 따라 흘러내리며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푸시산에서는 루앙프라방 올드타운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고, 야간에는 몽족 야시장에서 현지인들의 일상을 접한다. 방비엔에서는 이색 체험활동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다. 튜브를 타고 탐논동굴을 탐방하고, 쏭강에서는 카약 래프팅을 체험한다. 에메랄드빛을 자랑하는 블루라군을 둘러보고, 집라인 체험도 포함됐다.
비엔티안에서는 '위대한 탑'이라는 뜻의 탓 루앙을 포함한 사원을 관광한다. 메콩강 야시장에서는 다양한 현지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여행이지는 라오스 기획전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과일 도시락, 아마존 커피, 라오스 맥주 등의 특전을 제공한다.
교원투어 관계자는 "라오스는 관광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어 젊은층 고객의 선호도가 매우 높은 여행지"라며 "MZ세대의 취향과 요구를 적극 반영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