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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두 사람은 다정히 팔짱을 낀 채 재래시장 나들이를 한다. 이에 대해 김일우는 "둘이 같이 사온 재료로 (한옥 숙소에서) 요리해 먹고 좋은 시간을 보내려고 한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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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뜩 장을 본 두 사람은 한옥 숙소에서 요리에 돌입한다. 김일우는 박선영에게 앞치마 끈을 매주고, 박선영 역시 김일우의 앞치마 끈을 다정히 묶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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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김일우가 30년 가까이 '친남매' 같은 우정을 쌓은 양희경을 미리 초대한 것. 김일우는 "희경 누나와는 거의 가족 같은 사이다. 절 가장 많이 이해하고 알고 있는 분이시라, 선영이를 소개해주고 싶었다"는 속내를 내비친다.
김일우-박선영의 100일 기념일 현장은 19일(수)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 115회에서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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