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아나운서 출신 김수민이 남편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표했다.
김수민은 지난 18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박복함이 갖은 방식으로 세상을 조각내도, 삶의 사건들은 벌어지고 지나가버리는 평면의 성질을 갖기 때문에 영원이라는 4차원을 약속해주는 사람이 나타나는 순간, 쿠킹호일 마냥 구겨졌던 세계는 펴지기도 한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게 애순의 무쇠 다리미, 양관식"이라며 "친정엄마가 '폭싹 속았수다'를 보더니 박보검이 네 남편 역할이라고 하길래 웃었다. 그리고, 박보검보다 우리 오빠가 낫거든? 너스레도 떰"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작년 가을, 둘째 100일에 찍었둔 제주 사진을 보며 애순이 삶과 내 삶을 가만 들여다 본다. 우리 엄마는 금명이, 나는 금명이 딸 수민이 정도 되는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김수민은 남편을 꼭 끌어안은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들은 제주도 바닷가에서 편안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수민은 지난 2018년 SBS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입사 3년 만에 퇴사해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22년 3월 5살 연상 검사와 결혼식을 올렸다. 같은 해 12월에 첫 아들을 출산했으며, 지난해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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