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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심우준의 활약 속에 2025 시즌 개막전 승리를 품었다. 한화는 22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개막전에서 7회 터진 심우준의 결승타에 힘입어 KT에 4대3 극적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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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2회말에도 폰세의 보크로 만들어진 3루 찬스에서 나온 배정대의 희생 플라이로 손쉽게 2번째 점수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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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를 탄 한화는 7회말 김서현이 올라와 최고 158km의 강속구를 뿌리며 KT 분위기를 침울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8회초 4번 노시환이 승리에 쐐기를 박는 솔로포를 KT 원상현으로부터 뽑아냈다. 화려한 배트플립은 서비스. 홈런왕 탈환에 대한 의지를 첫 경기부터 확실히 보여줬다.
KT 선발 헤이수스는 이적 후 첫 경기부터 6이닝 1실점 완벽한 투구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승리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왔지만, 팀 역전승으로 빛이 바랬다. 한화 폰세는 5이닝 2실점 했지만, 팀이 승리했으니 웃을 수 있었다.
이날 개막전을 맞이해 케이티위즈파크에는 1만8700명의 관중이 꽉 들어차 따뜻한 날씨 속 야구 축제를 즐겼다.
수원=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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