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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에게도 이렇게 팬들이 좋아하지만 쓰지 못했던 응원가가 있었다. 바로 '포에버(Forever) LG'라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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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2016년 플레이오프 4차전을 마지막으로 저작인격권 이슈로 인해 더이상 잠실구장에서 들을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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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은 일반적인 응원가 가사와는 다르게 '승리'보다는 '영원히 사랑한다'라는 팬들의 마음을 담은 가사로 경기후반 모든 LG팬들이 다 함께 부를 때 그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응원가다.
2025년 LG트윈스 신년사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가장 강조했던 김인석 대표이사는 "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팬들이 간절히 원했던 응원가를 다시 부를 수 있게 되었고, 이번 '포에버 LG' 부활과 함께 2025시즌 LG트윈스 개막전이 팬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감동으로 기억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엘린이'로 '포에버 LG'를 잘 알고 있는 문보경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포에버 LG'에 대해 묻자 "7회에 '포에버LG' 응원가가 나온다고 해서 내심 기대했는데, 팬들의 열기가 기대 이상이었다. 소름이 돋았다. 팬들이 좋아하는 응원가도 돌아왔고, 선수들도 많이 이겨서 팬들께 즐거움을 드리도록 하겠다"라는 각오도 밝혔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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