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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 융거 구단주의 실격 사유는 중국 내 사업 문제와 관련이 있으며, 클럽 운영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EFL은 21일 성명을 통해 '오늘 법정에서 공개된 내용에 따라 리그는 다이 융거 구단주가 최근 EFL 구단 및 이사 심사에서 실격 처리되었음을 알린다. 다이 융거 구단주는 클럽에 대한 지분을 처분해야 하며, 합의된 기간 내에 처분하지 못할 경우 리그는 규정에 따라 가능한 모든 옵션을 고려하여 문제를 종결시킬 것'이라고 으름장을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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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L은 레딩 구단이 주식 매각을 위한 허가 기간을 4월 5일까지 연장해 달라는 요청을 수락했다. 마감일을 맞추지 못하면, 리그1(3부)에서 퇴출될 수 있다. EFL은 '마감일 주에 이사회 회의에서 가능한 다음 단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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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딩은 성명에서 "다이 융거 구단주는 클럽을 매각하고 장기적인 미래를 보장하기 위해 EFL과의 협력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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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딩은 리그1 38라운드 현재 8위에 올라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넘보지만, 경영 리스크로 인해 돌연 EFL에서 퇴출될 위기에 처했다. 1871년에 창단해 올해로 154주년을 맞이한 잉글랜드에서 5번째로 오랜 역사를 지닌 레딩이 안타깝게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조짐이다.
다이 융거 구단주와 누나인 다이 쉬우리는 앞서 한 차례 구단을 해체시킨 전례가 있다. 부동산으로 억만장자 반열에 오른 남매는 맨시티에서 뛴 중국인 수비수 순지하이를 보며 축구에 대한 관심을 키웠고, 2007년 중국 클럽 샹시 찬바를 인수했다. 하지만 훗날 구단명을 베이징 런허로 바꾼 구단은 2021년 해체됐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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