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현장인터뷰]전희철 감독 "3쿼터, '빅 라인업' 테스트" vs 전창진 감독 "팬 위해 투지 있게"

김가을 기자
1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서울 SK와 창원 LG의 경기. SK 전희철 감독이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5.02.12/
Advertisement

[잠실학생=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쿼터에는 빅 라인업 한 번 테스트 해보려고 한다."

Advertisement

전희철 서울 SK 감독의 말이다.

서울 SK는 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부산 KCC와 '2024~2025 KCC 프로농구' 홈경기를 치른다.

Advertisement

결전을 앞둔 전 감독은 "맡은 바 열심히, 부여 받은 시간 열심히 뛰어 달라고 했다. 주력 선수들은 이전보다 조금 늘려서 25~30분 정도 부여할 예정이다. 선수들이 지난번에 20분 정도밖에 뛰지 않아 타임이 짧아지는 것 같다고 했다. 그래서 앞으로 25~30분 정도 뛰게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홈이니 이기는 것은 중요하다. 다른 전략전술은 별로 없다.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뛰어주면 승산이 있을 것이다. 우승한 뒤 수원 KT와의 경기 전반에 풀린 느낌이 있었다. 홈에 오니 확실히 열심히 뛰는 게 있는 것 같다"고 했다.

Advertisement

SK는 일찌감치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4강 플레이오프(PO)를 대비해 다양한 테스트를 준비하고 있다.

전 감독은 "3쿼터에는 빅 라인업 한 번 테스트 해보려고 한다. 플렉스 오펜스에서 미스매치 이용하는 것 등이다. 안영준에게 리바운드 장점이 생길 것이다. 속공도 편해질 수 있다. 어떤 타이밍에 무엇을 할 것인지까지는 아니지만, (다양한) 구성은 가지고 있어야 한다. 잘 될 수도 있는데 난리가 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1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정관장과 부산 KCC의 경기. KCC 전창진 감독이 생각에 잠겨 있다. 안양=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5.02.10/

이에 맞서는 KCC는 상황이 좋지 않다. 최근 2연패에 빠졌다. 최준용 송교창에 이근휘마저 부상했다.

전창진 KCC 감독은 "할 말이 없다. 할 얘기가 없다"며 한숨을 쉬었다.

그는 "팬들을 위해 우리가 투지있게 해야한다고 말했다. 전력적인 것은 나보다 선수들이 더 잘 안다. 한 시즌에 한 팀과 여섯 번 경기를 한다. 지금 중요한 것은 투지있게 했으면 좋겠다. 힘들다. 6일에 4경기하고 또 경기하니 몸이 엄청 무거웠다. 그동안 경기 하지 못했던 선수들이 많이 뛰어야 했다. 이근휘는 슛 쏘는 데 상대가 손을 쳤다. 올라가면서 쳐서 손가락과 어깨가 좋지 않다"고 했다.

잠실학생=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