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흑백요리사' 안성재 셰프가 자신이 운영하는 레스토랑과 관련해 사칭 범죄의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23일 안성재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모수 서울 SNS에는 "모수 서울 예약에 대한 긴급공지"라며 글을 게재했다.
'모수 서울' 측은 "최근 KT를 사칭하여 모수의 전화번호로 착신 전환을 한 후 식사 비용을 요구하는 범죄행위가 발생하였음을 확인했다. 이에 대해 경찰에 고발 조치 했다"고 밝혔다.
이어 "모수 서울은 오직 캐치테이블(식사 예약 어플)을 통해서만 예약금을 받고 있으며, 절대로 계좌 이체를 요청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캐치테이블 이외의 방식으로 예약금을 요구 받으셨으면, 이는 모수와 관련 없는 행위이므로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모수 서울' 측은 "저희를 사랑해 주시는 고객 여러분들께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안성재는 지난 2024년 기준 국내 유일의 미쉐린 가이드 3스타 레스토랑이었던 파인 다이닝 '모수 서울'의 오너 셰프로, 지난해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관심을 받았다.
안성재 셰프는 지난해 초 재정비를 위해 영업을 중단했다가 지난 22일 재개장 했다. 모수 서울의 저녁 코스 가격은 1인당 42만원이다.
'모수 서울' 측은 재개장에 앞서 지난 8일 예약을 받기 시작, 하루 만에 6월 말까지 예약이 모두 마감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23일 배우 손예진이 "너무 행복하고 감사했던 시간. 정성과 고심이 가득했던 맛있고 귀한 음식. 안성재 셰프님의 아름다운 시작을 축하드립니다"며 '모수 서울'을 찾아 안성재 셰프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anjee85@sportschosun.com
이하 '모수 서울'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모수 서울입니다.
최근 KT를 사칭하여 모수의 전화번호로 착신 전환을 한 후 식사 비용을 요구하는 범죄 행위가 발생했음을 확인했으며, 이에 대해 경찰에 고발 조치하였습니다.
모수 서울은 오직 캐치테이블을 통해서만 예약금을 받고 있으며, 절대로 계좌이체를 요청하지 않습니다.
캐치테이블 이외의 방식으로 예약금을 요구 받으셨다면, 이는 모수와 관련 없는 행위이므로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를 사랑해 주시는 고객 여러분들께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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