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인생84' 기안84가 일본인 여사친과 시즈오카현 여행을 즐겼다.
25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서는 '일본인 친구와 시즈오카 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일본 시즈오카현으로 떠난 기안84. 기안84가 시즈오카현으로 떠난 이유는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기안84는 "오늘은 컨디션 조절도 해야 하고 좀 쉬어야 해서 요즘 같이 달리기를 하는 친구가 있는데 미즈키라고 일본 친구가 한 명 생겼다. 고향이 이 근처더라. 이 친구랑 하루동안 구경 좀 시켜달라 해서 왔다"고 일본인 여사친 미즈키를 소개했다.
미즈키를 만난 기안84는 "춥지 않냐 윗도리 줄게. 커플티가 하나 있다"고 말했지만 미즈키는 "원하지 않는데"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결국 커플 후드티를 입은 미즈키. 기안84는 "우리 이제 커플이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미즈키는 걸그룹 시크릿넘버에서 레아라는 예명으로 활동 중이었다. 기안84는 "원래 하이브에 있다가 CJ에 있다가 지금 회사에 있는 거다. 17살 때 한국에 왔다더라"라고 말했고 미즈키는 연습생 시절을 떠올렸다. 미즈키는 "CJ 넘어가고 몸이 너무 안 좋아서 일본으로 돌아갔다. 병원에 갔는데 모든 수치가 다 낮아서 금방 쓰러져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였다. 한국으로 못 보낸다 해서 나도 몸이 안 좋으니까 정말 그냥 쉬었다"고 밝혔다.
미즈키는 어린 시절 일본 요괴 '갓파'를 실제로 봤다고도 얘기했다. 또 미즈키는 "나중에 소설을 쓰고 싶다. 하도 이상한 꿈을 많이 꿔서 그걸 기억하고 싶어서 글로 쓰기 시작한 것"이라 밝혔다. 이에 기안84는 "나중에 네 유튜브를 찍어야겠다. '초자연 미즈키'. 무당 될까 봐 걱정이다. 5년 뒤에 찾아갔는데 (무당이 돼있는 것)"라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도 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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