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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에선 날카로움과 뒷심이 돋보인다. 지난 시즌 키패스 187회로 리그 12위였던 성남은 올 시즌은 이미 27회로 리그 4위에 올랐다. 전방에서 위협적인 공격을 더 많이 생산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다. 따라가는 힘도 생겼다. 충북청주와 인천을 상대로 모두 선제골을 허용했음에도 추격 득점을 터트리며 승점을 챙겼다. 무기력하게 경기 흐름을 내줬던 지난 시즌의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다. 전 감독은 공격과 수비의 구분보다 조직적인 축구를 강조했다. 단단해진 수비에서 이어진 성남의 공격은 종료 휘슬이 울리기 직전까지 상대를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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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리그 최하위로 마감했던 아쉬움을 털어내기 위해 성남이 몸을 일으키고 있다. 지금의 흐름을 이어간다면 성남 또한 올 시즌 승격 전쟁을 뒤흔들 팀이 되기에 충분할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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