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휴먼 드라마 영화 '승부'(김형주 감독, 영화사월광 제작)가 개봉일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 기준 개봉일인 지난 26일, '승부'는 9만148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로써 '승부'는 2024년 12월 흥행작인 '소방관'의 오프닝 스코어인 8만1674명을 훌쩍 뛰어넘으며 높은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봉준호 감독의 '미키 17'을 꺾고 새로운 흥행 강자로 떠올랐다.
오프닝부터 강렬한 '승부' 흥행의 원천은 실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와 그를 기반으로 한 입소문 흥행이라고 볼 수 있다.
영화 개봉 전부터 사전 시사회를 통해 미리 영화를 만난 관객들부터 극장가 승부사, 이병헌의 강렬한 연기와 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이는 연출, 그리고 지루할 틈이 전혀 없는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텔링까지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던 만큼, 개봉 첫 날부터 극장을 찾은 관객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CGV골든에그지수 96%라는 높은 만족도로 박스오피스 흥행을 달리고 있는 톱3 작품들 중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실관람객들은 호평을 이어가며 '승부'의 입소문 흥행을 부추겼다.
'승부'는 대한민국 최고의 바둑 레전드 조훈현이 제자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타고난 승부사 기질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병헌, 유아인, 고창석, 현봉식, 문정희, 김강훈 등이 출연했고 '보안관'의 김형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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