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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과 동시에 선두를 장악한 '도끼드래곤', 그러나 마지막 직선주로에서 결국 거센 추격을 받으며 순위가 뒤집어졌다. 결승선에는 '도끼드래곤'과 '한강캡틴', '명진불패'가 동시에 들어오는 장면이 펼쳐졌다. 후미의 '나노케타' 역시 '스마트별'과 함께 결승선을 통과했다. 사진 판독 결과 이들의 승부는 모두 코차로 갈렸다. '한강캡틴'이 1위를 차지했고, '명진불패'와 '도끼드래곤'이 각각 2~3위에 올랐다. '나노케타'도 '스마트별'을 코차로 제치고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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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렛츠런파크 서울 제8경주로 치러진 제23회 헤럴드경제배(G3, 2000m)는 3세 이상 중장거리 최강자를 가리는 '스테이어(Stayer) 시리즈'의 첫 무대였다. 이 경주에는 '석세스백파'가 외곽 12번 게이트라는 불리한 조건을 이겨내고 강력한 추입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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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렛츠런파크 서울 제 8경주는 '퀸즈투어 S/S(Spring/Summer) 시리즈' 제1관문인 제28회 동아일보배(L, 1800m)였다. 국내외산 3세 이상 암말이 '여왕' 타이틀을 두고 격돌하는 무대였다. 이날 출전한 '글라디우스'는 안쪽 주로 이점을 십분 활용하며 레이스를 풀어나갔고, 칼날 같은 스퍼트로 강력한 우승후보 '크라운함성'을 제치고 첫 대상경주 우승을 안았다. 강성오 조교사는 2018년 개업 후 첫 대상경주 우승이라는 감격적인 순간을 맞이할 수 있었다.
장추열 기수도 화제를 모았다. 22일 500승에 이어 23일 대상경주 우승까지 차지하면서 한 주를 아름답게 장식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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