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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과 사자 사이가 이렇게 좋았나?...이영수 코치 품에 안긴 구자욱 강민호 김지찬 김헌곤 [잠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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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코치 품에 안긴 김헌곤, 그걸 바라보는 구자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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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참 강민호의 어리광
코치와 감독으로 만난 이진영과 이승엽.
[잠실=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곰과 사자의 사이가 이렇게 좋았나 싶을 정도로 양 팀 선수들과 코치진은 서로를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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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맞대결을 앞두고 그라운드에서 만난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 선수단은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따뜻한 정을 나눴다.



전날 밤 내린 비로 인해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를 보인 28일 잠실구장. 홈팀 두산 야수들의 타격 훈련이 끝나갈 무렵 경기장에 도착한 원정팀 삼성 선수들은 장비를 풀자마자 그라운드로 나와 연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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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서 2군 타격 코치를 시작으로 1군 타격코치로 4년 동안 함께했던 두산 이영수 코치를 찾은 제자들은 스승 품에 안기며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구자욱, 강민호를 시작으로 바나나를 먹고 있던 김헌곤은 반가운 마음에 그 상태로 이영수 코치 품엔 안겼다. 최고참 강민호는 마치 어린아이처럼 이 코치를 향해 어리광을 부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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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제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이영수 코치는 두산 야수들의 타격 훈련이 끝날 때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



베테랑 강민호는 잠실구장 그라운드가 마치 자신의 안방인 것처럼 편한 표정으로 몸을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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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그라운드에 나온 이진영 코치는 이승엽 감독을 찾아가 깍듯하게 인사를 건넨 뒤 한동안 대화를 이어갔다.



서로를 이겨야 먼저 웃을 수 있는 사이지만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만난 곰과 사자의 사이는 너무 훈훈했다.

잠실구장 그라운드가 안방인 거처럼 편한 강민호.
대구가 고향인 두산 임종성을 챙기는 삼성 구자욱.
이영수 코치 곁을 떠나지 못하는 구자욱과 김지찬.
두산 출신 류지혁은 오랜만에 만난 김인태와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코치보다는 석민이 형이 편한 강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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