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수술 후 재활 중 플레이오프 마지막 경기 응원차 관전
(수원=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무릎 수술을 받고 재활 중인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의 아시아쿼터 선수 위파위 시통(등록명 위파위)이 플레이오프(PO·3전2승제) 최종 3차전에 나선 동료들을 응원하려고 경기장을 찾았다.
위파위는 29일 수원체육관을 찾아 중앙 관중석에 앉아 정관장과 PO 3차전을 벌이는 현대건설 선수들을 응원했다.
위파위는 지난 25일 PO 1차전과 27일 2차전에는 경기장을 찾지 못했지만, 주말을 이용해 응원전에 나서게 됐다.
목발을 짚은 그는 연습체육관에서부터 선수들과 버스로 함께 이동했고, 라커룸에서도 선수들과 한참을 머문 것으로 전해졌다.
위파위는 지난 달 7일 정관장과 경기 3세트 중반 공격 후 착지하다가 왼쪽 무릎 통증을 느껴 들것에 실려 나갔고, 전방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아 전력에서 이탈했다.
그는 무릎 수술을 받고 국내에서 한 달 넘게 재활 중이다.
위파위는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에도 현대건설에서 뛰는 아시아 쿼터 아웃사이드 히터 위파위는 공수에서 모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부상 전까지 총 264점을 올렸고, 서브 리시브 효율 37.30%, 수비 능력(세트당 5.520개)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다.
chil881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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