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임영웅의 빠른 실수 인정에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26일 임영웅이 지방세를 체납해 서울 마포구 합정동 자택을 압류당했다 해제된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임영웅의 거주 아파트는 우편함이 출입구인 지하나 지상 1층이 아닌 3층에 위치해 있어 일정 기간 우편물을 확인하지 못하면서 지방세 고지서를 수령하지 못했고 결국 압류 통지를 받는 일이 있었다"고 인정했다.
이어 "올초 해당 사실 인지 후 즉시 세금을 납부했으며, 현재 압류 역시 해제된 상태"라며 "세심히 살피지 못해 이런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이 사과 드린다"고 전했다.
물론 세금을 내지 않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해서는 안될 일이다. 하지만 '고의'가 아닌 '실수'에서 비롯된 일은 만회할 기회를 줘야 한다. 실제 임영웅 또한 잘못을 인지한 즉시 세금을 모두 납부했고, 깔끔하게 고개를 숙였다.
이에 팬들도 '다음부터 조심하면 된다', '사람이라면 실수할 수 있다',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닌데 괜찮다'며 응원을 보냈다.
비온 듯 땅 굳어지듯 반성한 히어로의 인기는 더욱 탄탄해졌다.
29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스타 브랜드 평판 3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임영웅은 3위를 차지했다. 1위는 아이브, 2위는 방탄소년단으로 임영웅은 솔로 가수 중에는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임영웅 브랜드는 다양한 도전으로 멀티테이너 완전체로 성장하고 있다"고 극찬했다.
임영웅은 새 앨범 준비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히어로의 새로운 도전에 많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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