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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마지막 승부로 향했다. 대한항공은 28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KB손해보험과의 도드람 2024 ̄2025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 2차전서 세트스코어 3대0(25-18, 25-22, 25-22)의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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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은 경기전 "명확하다. 확실하다. 이겨야 한다. KB손해보험도 이기고 싶을 거다. 하지만 우리가 열심히 싸워서 이겨야 한다"면서 "작은 기회가 있더라도 우리는 끝까지 싸울 거다. 하지만 지금은 아주 많은 기회가 있다. 이 순간을 위해 비시즌에 열심히 훈련을 했다. 준비가 돼 있다. 그리고 다음 경기 역시 준비돼 있다"면서 3차전까지 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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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러셀의 활약에 대해 좋은 평가를 했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오늘은 모두 활활 타오른 것 같다. 카일이 서브도 잘했고, 중요한 순간에 공격도 해줬다. 좋은 아포짓 스파이커가 가진 조건을 다 보여줬다"라고 했다.
챔피언결정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미친 듯이 싸우겠다. 죽을 각오로 싸우겠다"며 "이제 이기면 남고 지면 집에 가는 거다"라며 피부에 와닿는 각오를 말했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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