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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이 홀로 콘서트를 여는 것은 2017년 10월 마무리된 두 번째 월드투어 '액트3:모태(M.O.T.T.E)' 이후 약 8년 만이다. 지난해 신곡 '파워'로 88개월 만에 컴백한 지드래곤이 콘서트도 8년 만에 개최,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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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 씨엘과 'R.O.D'와 '더 리더스'를 함께 열창한 이후에도 '8년 만의 콘서트'에 감격을 표했다. 특히 1988년생인 지드래곤이 88개월 만에 신곡 '파워'로 컴백하고, 콘서트도 8년 만에 개최한다는 점에서 "(마지막 공연이) 벌써 8년이 됐다더라. 의도를 했는지 운명인지 모르겠지만, 전 뭐만 하면 8이다. 8의 저주라고 하기엔, 8이 너무 많다. 8이 저를 따라다닌다. 제 팔자인 것 같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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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진짜로 하고 싶고, 보여주고 싶어서 고민하고 그리워했다. 만나기로 약속했는데, 돌아오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 많이 돌아왔지만, 결국 이렇게 만나게 돼서 좋다. 아무튼, 좋다는 거다. 오늘 즐겁게 놀았으면 한다"고 말하며 공연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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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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