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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파크레인저스 소속의 양민혁은 30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영국 스토크온트랜트의 벳365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토크시티와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3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영국 이적 후 첫 골맛을 봤다. 이날 선발에서 제외됐던 양민혁은 후반 시작과 함께 그라운드에 투입됐다. 팀은 이미 전반에 2골을 내줘 0-2로 뒤진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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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이날 경기에서 스토크시티 선제골의 주인공은 배준호였다. 전반 21분 오른쪽 측면을 파고든 차마두가 올린 크로스를 문전으로 달려들며 왼발로 밀어넣어 선제골을 터트렸다. 배준호가 이날 경기 양팀 득점의 물꼬를 틀었고, 양민혁이 마지막을 장식한 경기였다. 한국 선수들의 활약이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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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인해 금세 이뤄질 듯 했던 잉글랜드 무대 데뷔전과 첫 골 사냥도 기약없이 멀어지게 됐다. 토트넘은 그 사이 계속 10대 유망주 수집에 열을 올렸다. 토트넘에서 출전기회를 전혀 얻지 못하던 양민혁은 결국 1월 30일자로 QPR로 임대됐다.
그러나 홍명보 감독은 이런 양민혁을 대표팀에 소집했다. 그리고 지난 25일 요르단과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8차전 때 데뷔전 기회를 줬다. 이는 양민혁이 18세 343일되는 날이었다. '차붐' 차범근 전 대표팀 감독의 18세 351일의 기록을 13위로 밀어냈다.
이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한 양민혁은 결국 QPR 복귀 후 첫 경기에서 벼락같은 중거리 슛으로 골맛을 봤다. '나도 통한다'는 자신감이 온몸을 채웠을 듯 하다. 실력도 있고, 자신감까지 채운 10대는 무섭다. 양민혁의 활약이 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레비 회장과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후회도 커질 수 있다. '빨리 데려와야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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