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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이날 승리로 2월 16일 김천 상무와의 1라운드 2대1 승리 이후 43일 만에 리그에서 승리를 챙기며 4경기 연속 무승(2무2패)의 흐름을 끊어냈다. 안양은 전북에 패하며 K리그1 홈 첫 승리를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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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은 기세를 이어가야 했다. 지난 대구FC와의 맞대결에서 1대0으로 승리하며, 리그 3연패를 끊고 시즌 두 번째 승리를 챙겼다. 서울, 광주, 김천 등을 상대로 실점을 연거푸 허용하던 모습도 사라지며, 수비에서의 단단함과 날카로운 역습이 돋보였다. 유병훈 안양 감독 특유의 전술 역량이 드러나는 경기력은 K리그1 상위권 팀들에게도 충분히 위협적일 수 있음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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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훈 안양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최전방에 모따가 원톱, 2선은 채현우 최성범 강지훈이 자리했다. 3선은 에두아르도, 김정현이 호흡을 맞췄다. 수비진은 이태희, 이창용, 김영찬, 토마스가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김다솔이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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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부상 변수가 발생하고 말았다. 전반 31분 이미 한 차례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던 이영재가 다시 그라운드에 주저앉으며, 들것을 통해 빠져나갔다. 권창훈이 이영재를 대신해 투입됐다.
안양의 공격이 매섭게 전북을 몰아붙였다. 전반 37분 박스 안으로 투입된 롱패스를 잡아낸 채현우가 페널티박스 우측 깊숙한 곳에서 오른발 슛을 때렸으나, 송범근의 선방에 막혔다. 두 팀은 전반은 0-0으로 마쳤다.
선제 실점을 허용한 안양은 후반 11분 최성범을 빼고 마테우스를 투입해 추격을 위한 교체를 단행했다. 안양은 후반 27분 에두아르도와 채현우를 김보경과 최규현으로 교체했다. 김보경은 그라운드를 밟으며, K리그 통산 200경기를 소화하게 됐다. 김보경은 후반 32분 김정현의 낮고 빠른 패스를 받아 문전에서 좋은 기회를 잡았으나, 슈팅이 골문을 크게 벗어났다.
안양은 막판 퇴장 변수에 발목을 잡혔다. 후반 추가시간 전진우의 역습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김다솔과 전진우가 충돌했다. 이후 주심은 VAR 판독 결과 박스 밖에서의 김다솔의 파울을 지적하며 퇴장을 선언했다. 안양은 교체 카드를 모두 활용했기에 김정현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결국 경기는 전북의 1대0 승리로 마무리됐다.
안양=이현석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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