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팀토크는 1일(한국시각) 영국의 축구 전문가들의 발언을 인용하면서 알렉산더-아놀드의 이적에 변화가 있을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리버풀의 붙박이 측면 수비수 알렉산더-아놀드는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되고 있다. 하지만 잉글랜드 축구의 전설 웨인 루니는 여전히 알렉산더-아놀드가 리버풀에 잔류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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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리버풀이 올 시즌에도 리그 선두를 유지하고 있어 알렉산더-아놀드가 또 한 번 리그 우승을 기록할 가능성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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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BBC와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 등 다수의 매체와 전문가들이 알렉산더-아놀드의 레알 마드리드행을 유력하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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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루니는 "하지만 이적 논의가 있다고 해서 반드시 성사되는 것은 아니다. 나 역시 2010년 맨유를 떠날 계획을 세웠지만, 결국 잔류했다"며 "알렉산더-아놀드는 아직 레알과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모든 추측에도 불구하고 그가 결국 리버풀에 남을 가능성은 충분하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알렉산더-아놀드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 소식이 들려오면서 팬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다. 팀을 배신했다는 이유인데 일부 전문가는 알렉산더-아놀드에 대한 비판이 적절하지 않다고 봤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잉글랜드 대표팀 출신 공격수 앨런 시어러는 리버풀 팬들이 비난해야 할 대상은 아르네 슬롯 감독과 구단 운영진이라고 주장했다.
시어러는 한 팟캐스트를 통해 "나는 알렉산더-아놀드가 비판받는 이유를 이해할 수 없다. 그는 리버풀에 모든 것을 바친 선수"라며 "물론 그는 높은 연봉을 받았지만 구단을 위해 350경기 이상을 뛰며 헌신했다"고 말했다.
또 시어러는 "만약 새로운 도전을 위해 레알 마드리드로 떠나고 싶다면, 그의 선택을 존중해야 한다"며 "리버풀은 이미 지난 1월 그를 매각할 기회가 있었지만 이를 거절했다"고 설명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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