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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은 "정확히 말할 수 있다. 이혼 이후에 만났다. 오해 살 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다"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김재욱 역시 "2016년에 결혼했지만 2017년부터 별거했다.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고, 지금은 전처와도 서로 응원하는 사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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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은 "너무 고맙고 행복한데, 네가 너무 아깝다"며 자책하듯 말했고 최여진은 "내 인생은 내가 결정해. 김재욱은 내 남자야. 넌 최여진의 남자"라며 직진 고백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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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을 꿇은 김재욱이 눈물로 "앞으로 남은 시간을 나와 함께 해줄래?"라고 묻자 최여진은 "같이 할 거야. 평생. 누가 뭐래도 넌 내 최고의 남자야"라며 시계를 받았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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