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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김숙은 "오늘 귀한 분이 오신다"면서 환한 미소를 지었다.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구본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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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당일, 거실을 가득 채운 옷들. 신중한 고민 끝에 데이트 풀세팅을 완료한 김숙은 "오빠가 나 음식 해준다고 하더라"며 설렘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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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김숙은 "우리 집에 남자 온 거 처음 아니냐"면서 "성범이 왔구나. 성범이는 아무 사이도 아니다. 오해하지마라"며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이 모습에 제작진은 "'김숙티비' 5년 만에 처음보는 찐 미소. 캠핑이 원래 이렇게 달달 한 거였냐"며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김숙은 "방송 보고 주변 사람들이 뭐라고 하냐"고 물었고, 구본승은 "어떤 분들은 차 타고 지나가다가 '김숙 씨랑 잘 됐으면 좋겠다'는 분들도 있다. 그러면 '감사합니다'고 했다"고 했다. 이어 "어제도 아는 동생이 '김숙 씨랑 사귀냐'고 연락이 왔더라"고 하자, 김숙은 "앞으로 '사귀냐'고 물어보면 뭐라고 이야기 해야 하냐. 오빠가 우리 집에도 왔고"라고 했다. 그러자 구본승은 "'잘 지내고 있다'고 해라"며 웃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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