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르로이 사네가 결국 바이에른 뮌헨을 떠난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1일(이하 한국시각) '아스널이 사네의 자유계약선수(FA) 영입을 놓고 구체적인 협상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1996년생 사네는 2014년 샬케에서 1군에 데뷔했다. 재능을 인정받아 2016년 맨시티로 이적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등에서 우승을 경험했다. 2020년 바이에른 뮌헨으로 둥지를 옮겨 핵심으로 활약했다. 그는 올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3경기에서 9골-4도움을 기록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리그 1위를 달리며 우승을 정조준하고 있다.
사네는 올 시즌을 끝으로 바이에른 뮌헨과의 계약이 만료된다. 팀토크는 '사네는 독일 축구대표팀에서도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그는 2020년 맨시티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 뒤 연달아 분데스리가 타이틀을 획득했다. 하지만 올 여름이면 독일을 떠날 수 있다. 사네와 바이에른 뮌헨 양측 모두 거래 의사가 있지만, 아직까진 계약 연장에 실패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스카이스포츠 독일판의 보도를 인용해 '처음에는 사네의 높은 연봉 요구가 걸림돌로 여겨졌다. 최근 소식에 따르면 사네가 임금 삭감을 받아들일 의향이 있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사네의 30대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 사네가 올 여름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미 아스널은 FA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사네 연장 계약에 대한 회의론이 있었고, 지금도 존재한다. 하지만 그의 활약과 헌신은 점점 더 인정받고 있다. 협상을 계속하고 있다. 사네는 임금 삭감을 받아들일 의향이 있다. 아직 바이에른 뮌헨의 서면 제안은 없다. 구단은 이제 결정을 해야한다. 아스널은 올 여름 사네를 FA로 영입하는 데 진지하게 관심이 있다. 이미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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